미국 SVB는 금리상승 + 채권투자 + 유동성 감소로 터졌고, 유럽 CS(크레딧스위스)은행은 아직 세부 리스크에 대해 공유되지 않은듯 합니다. 그러면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 은행은 자산 구성이 어떻냐인데, 예금보험공사에서 대략 찾아보니 우리나라 은행은 대출이 대부분이었습니다. 그렇다면 짧은 식견으로 볼 때, 자산 구성 상 미국과 유럽은 경기 침체가 오기 전 risk가 확인되거나 미리 터졌다고 보고, 우리나라 은행 자산은 대출이 대부분이니 경기 침체가 온 후 대출 연체가 늘고 건설쪽 PF 채권들이 부도나면 그때 risk가 부각되고 일이 터지는 것인가요? 옛날 금융 위기때는 어땠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.